CONTENTS

1. 3대 핵심 변경 사항

2. 변경 후 주요 특징

3. 변경 배경

4.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

5. 투자자 전략 가이드

6. 결론

 

 

 

2025년 1월 24일을 기점으로 KODEX 미국S&P500TR(379800) ETF는 상품 구조가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아래 3가지 핵심 변경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1. 3대 핵심 변경 사항

 

(1) 상품명 변경

○ 변경 전: KODEX 미국S&P500TR

○ 변경 후: KODEX 미국S&P500

  → "TR(Total Return)" 표기가 공식적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 배당 방식 전환

○  기존: 배당금 자동 재투자(TR) 방식

○  변경 후: 분기별 현금배당 방식

       배당 기준일: 매년 1, 4, 7, 10월 말일

       최초 배당 지급일: 2025년 5월 두 번째 영업일

 

(3) 규정 준수에 따른 구조 조정

○ 기획재정부의 2025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세법 개정안(연 1회 이상 배당금 분배 의무화)에 대응한 조치입니다.

○ TR ETF는 국내주식형에만 허용되며, 해외주식형인 'KODEX 미국S&P500'은 분기배당형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 변경 후 주요 특징

 

(1) 업계 최저 수준의 총보수율 유지

변경 전 연 0.0099%의 총 보수비용에서 변경 후 0.0062%로,  동일 유형 삼품대비 1/11 수준의 경쟁력 있는 비용 구조를 유지합니다.

 

(2) 분기별 현금흐름 확보 가능

연 4회 분배금 수령으로 안정적인 현금 유입이 가능합니다.

2024년 대비 연간 분배율 1.2% ~ 1.5% 정도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3) 투자자 조치 불필요

○ 기존의  'KODEX 미국S&P500 TR' 보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KODEX 미국S&P500'으로 자동 전환되며, 2025년 1월 24일 이후 매매 시 변경된 상품명으로 거래됩니다.

 

지금까지 내용을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변경 전 vs 변경 후 비교>

구분 변경 전(TR 방식) 변경 후(분기배당형)
상품명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S&P500
분배 방식 분배금 자동 재투자 분기별 현금 분배
분배 주기 - 1/4/7/10월 말 기준으로, 2/5/8/11월에 지급
세제 혜택 과세이연 효과 배당소득세 15.4% 적용
추적 오차율 0.08% 0.05%

 

 

3. 변경 배경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해외주식형 TR ETF 시장규모는 2024년 말 기준 8조 2,000억 원이며,

국내 해외주식형 ETF 중 TR 방식 상품은 'KODEX 미국S&P500TR'을 포함해 총 5개입니다. 

이중에 KODEX 미국S&P500TR은 3조 6,000억 원 규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규제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치는 장기 투자자들의 현금흐름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로 인해 TR ETF의 장점이었던 자동 재투자와 과세이연 효과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4.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

○ 복리효과 감소 : TR 방식 종료에 따라, TR방식의 가장 큰 장점인 복리효과는 확실히 상실되었습니다.

○ 세금 발생 : 기존 TR 방식에서는 분배금이 자동 재투자되어 배당소득세를 체감하지 못했으나,  이제는 분배금 수령할 때마다 15.4% 과세됩니다.

 

 

5. 투자자 전략 가이드

그렇다면, 투자자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기존 보유자와 신규 투자자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기존 보유자 대응방안

○ 기존 보유자는 TR상품이 자동으로 분기배당형으로 전환됩니다. 그리고 5월부터 분배금을 수령하면, 바로 KODEX 미국S&P500을 추가매수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분배금이 자동으로 재투자되었던 것을 이제는 투자자가 직접 추가매수해야 합니다.

 

(2) 신규 투자자 추천 포트폴리오

○ 신규 투자자의 경우를 '장기 성장형'과 '현금 흐름 중시형'으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Case 1 (장기 성장형) : KODEX 미국S&P500 (60%) + TIGER 미국S&P500 (40%) 

→ 저비용에 기반한 안정적인 자산 배분포트폴리오입니다.

Case 2 (현금 흐름 중시형) : SOL 미국500커버드콜(70%) + KODEX 미국S&P500(30%)

→ 월평균 0.98% 분배금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6. 결론 : 변화는 새로운 기회이다

2025년은 글로벌 ETF 시장이 초저비용 경쟁과 규제 합리화의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TR 방식이 종료되어, 이제는 모두 배당형 ETF가 되었기에, 상품마다 보수비용 인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투자자에게 더 유리한 ETF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 긍정적 효과이며, 투자자는 분기별 분배금 활용 전략, 경쟁사 상품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 극대화를 노려야 합니다.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

· 성공적인 ETF 투자를 위한 6가지 체크리스트

· 미국S&P500 지수 추종 국내 ETF 추천

· IVV, S&P 500 ETF 수익률 1위 차지

· 최고의 S&P500 ETF 찾기: SPY·VOO·IVV 장단점과 수익률 비교 분석

· S&P 500 ETF의 수익률이 개별 기업 대비 수익률보다 안정적인 이유

 

 

CONTENTS

1. 운용보수의 차이, 장기 투자 시 큰 영향

2. 정교한 인덱싱 전략으로 추적 오차 최소화

3. 효율적인 리밸런싱으로 거래 비용 절감

4. 증권 대여 수익, 추가 알파 창출의 원천

5. 배당금 즉시 재투자로 현금 드래그 최소화

6. 투자자들의 반응과 시장 영향

7. 경쟁사들의 대응과 향후 전망

8. 결론 : 미세한 차이가 만드는 의미 있는 격차

 

 

 

운용 전략과 구조적 이점으로 SPY·VOO 제쳐

 

블랙록의 iShares Core S&P 500 ETF(IVV)가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3대 ETF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기준, IVV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13.6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SPDR S&P 500 ETF Trust(SPY, 13.56%)와 Vanguard S&P 500 ETF(VOO, 13.59%)를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이는 0.04% p 차이로, 10억 원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10년 후에 약 400만 원의 수익을 추가로 올릴 수 있습니다.

 

IVV의 우수한 성과 비결로 운용보수, 운용 방식, 리밸런싱 전략, 증권 대여 수익, 그리고 배당금 재투자 정책 등이 원인입니다. 

이들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미세하지만 의미 있는 수익률 격차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들의 요인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운용보수의 차이, 장기 투자 시 큰 영향

IVV와 VOO의 연간 운용보수는 0.03%로 동일하지만, SPY는 0.0945%로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이 차이는 단기적으로는 미미해 보일 수 있으나,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로 인해 상당한 격차를 만들어냅니다.

 

골드만삭스는 "0.0645% p의 운용보수 차이는 10억 원을 30년 동안 투자한다고 가정한다면, 

약 2,100만 원의 추가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IVV가 SPY 대비 갖는 구조적 이점을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2. 정교한 인덱싱 전략으로 추적 오차 최소화

IVV는 S&P 500 지수의 가중치를 더욱 정확하게 복제하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지수 추적 정확도를 높이고 벤치마크와의 괴리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IVV의 2024년 평균 추적 오차는 0.02%로, SPY(0.05%)와 VOO(0.03%) 보다 낮습니다.

이는 IVV가 S&P 500 지수의 성과를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3. 효율적인 리밸런싱으로 거래 비용 절감

IVV는 더욱 효율적인 리밸런싱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S&P 500 지수 구성 변경에 더 빠르게 대응하고 거래 비용을 최소화합니다.

 

 

4. 증권 대여 수익, 추가 알파 창출의 원천

IVV는 ETF 구조의 이점을 활용해 보유 주식을 대여함으로써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반면 SPY는 UIT(Unit Investment Trust) 구조로 인해 이러한 추가 수익 창출이 불가능합니다.

 

모건스탠리는 "IVV의 증권 대여 수익률은 연간 0.01~0.02% 수준"이라며 "이는 운용보수를 상쇄하고도 남는 금액"이라고 분석했습니다.

 

 

5. 배당금 즉시 재투자로 현금 드래그 최소화

IVV는 배당금을 받는 즉시 재투자하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금 보유로 인한 수익률 저하(현금 드래그)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IVV의 배당금 즉시 재투자 정책은 연간 0.01~0.02% p의 추가 수익률 개선 효과를 가져옵니다.

 

 

6. 투자자들의 반응과 시장 영향

IVV의 우수한 성과는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불러왔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IVV로의 순자금 유입액은 520억 달러를 기록해 SPY(310억 달러)와 VOO(480억 달러)를 앞질렀습니다.

 

만일,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향후 5년 내에 IVV가 SPY를 제치고 S&P 500 ETF 시장 1위로 올라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IVV의 순자산 규모는 3,950억 달러로, SPY(4,200억 달러)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습니다.

 

 

7. 경쟁사들의 대응과 향후 전망

IVV의 선전에 대응해 SPY와 VOO도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SPY의 운용사인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운용보수 인하를 검토 중이며, VOO는 AI 기반 포트폴리오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찰스슈왑의 ETF 전략가 Thomas Brown은 "S&P 500 ETF 시장의 경쟁 심화로 투자자들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있다"며 "향후 5년간 세 ETF 간 수익률 격차는 더욱 좁혀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8. 결론: 미세한 차이가 만드는 의미 있는 격차

IVV의 수익률 우위는 ETF 운용에 있어 세부적인 요소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운용보수, 인덱싱 전략, 리밸런싱 방식, 증권 대여, 배당금 재투자 정책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미세하지만 의미 있는 수익률 격차를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

 

이는, 패시브 투자 시대에도 운용사의 전문성과 혁신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향후 ETF 시장에서는 이러한 세부적인 요소들을 개선하기 위한 운용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성공적인 ETF 투자를 위한 6가지 체크리스트

· 미국S&P500 지수 추종 국내 ETF 추천

· KODEX 미국S&P500 TR vs KODEX 미국S&P500 비교 분석

· 최고의 S&P500 ETF 찾기: SPY·VOO·IVV 장단점과 수익률 비교 분석

· S&P 500 ETF의 수익률이 개별 기업 대비 수익률보다 안정적인 이유

 

contents

  1. 비용 효율성 대결
  2. 유동성 경쟁
  3. 수익률 비교
  4. 구조적 차이
  5. 배당금 비교
  6. 트래킹 오차
  7. 결론

 

미국 주식 시장의 대표 지수인 S&P 500을 추종하는 ETF 시장에서 SPDR의 SPY, 뱅가드의 VOO, 블랙록의 IVV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기준 이들 3대 ETF의 글로벌 자산규모는 총 1.7조 달러(약 2,300조 원)를 돌파하며, 한국 투자자들의 비중도 5년 새 420% 급증했습니다.

 

최근 VOO가 SPY의 자산규모 추월을 눈앞에 두면서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각 상품의 특장점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

 

 

1. 비용 효율성 대결: '0.03% vs 0.09%' 수수료 차이

VOO·IVV, 장기투자자 유리… SPY는 단기 트레이더 선호

 

ETF 선택의 첫 번째 기준은 운용보수(Expense Ratio)입니다.

SPY의 연간 운용보수는 0.0945%로 VOO와 IVV(각 0.03%)의 3배 이상입니다.

10억 원을 20년간 투자할 경우, SPY는 VOO 대비 약 1,890만 원의 추가 비용 발생하게 됩니다.

이 차이는 복리 효과로 인해 투자 기간이 길수록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됩니다.

 

< 주요 ETF 운용보수 비교 >

구분 SPY VOO IVV
운용사 스테이트스트리트 뱅가드 블랙록
운용보수 0.0945% 0.03% 0.03%
설정연도 1993 2010 2000

 

 

2. 유동성 경쟁: SPY의 압도적 1위

일일 거래량 78M 주 vs 5M 주… 단기 매매엔 SPY 우위

 

SPY는 2025년 1월 기준 일평균 거래량 78M 주로 VOO(4.7M 주)·IVV(5.3M 주)를 압도했습니다.

이는 매수-매도 호가 스프레드가 0.00%에 근접해 대량 거래 시 slippage(체결가 차이) 리스크가 가장 낮음을 의미합니다.

 

< 유동성 지표 비교 >

항목 SPY VOO IVV
일평균 거래량 78M주 4.7M주 5.3M주
평균 스프레드 0.00% 0.01% 0.01%

 

 

3. 수익률 비교: 10년 연평균 0.04% p 차이

VOO·IVV, 복리 효과로 장기 우세… SPY는 단기 변동성 낮아

 

2000년 이후 25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VOO 13.70%, IVV 13.69%, SPY 13.65%로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실적에선 VOO가 24.80%로 SPY(24.74%)를 0.06% p 앞섰으며, 2025년 1월 기준 자금 유입량은 VOO(216억 달러)가 IVV(45억 달러)·SPY(-192억 달러)를 압도했습니다.

 

< 역대 수익률 비교(기준일 2025.01.30) >

평균 수익률 SPY VOO IVV
현재가 601.82 553.33 604.66
1개월 2.86% 2.83% 2.87%
3개월 4.66% 4.67% 4.70%
6개월 12.35% 12.39% 12.42%
YTD 3.24% 3.25% 3.27%
1년 24.83% 24.92% 24.92%
3년 12.68% 12.74% 12.76%
5년 14.79% 14.82% 14.84%
10년 13.71% 13.76% 13.77%

 

 

< 역대 수익률 비교(기준일 2025.01.30) >

&lt; 역대 수익률 비교(기준일 2025.01.30) &gt;
< 역대 수익률 비교(기준일 2025.01.30) >

 

4. 구조적 차이: UIT vs ETF

SPY, 증권대여 불가로 추가 수익 기회 상실

 

SPY는 UIT(Unit Investment Trust) 구조로, 증권대여 수익 창출이 불가능합니다.

반면 VOO·IVV는 전형적인 ETF 구조로 연 0.02~0.05% 추가 수익 가능합니다.

이는 운용보수 차이보다 더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입니다.

 

또한, SPY는 S&P 500 편입 종목의 100% 완전 복제를 원칙으로 하는 반면, VOO·IVV는 샘플링 방식을 사용해 편입 종목 수가 503~505개로 약간 더 많습니다.

 

 

5. 배당금 비교: SPY의 분기별 지급 우위

연간 배당 수익률 1.23% vs 1.21%… 차이 미미

 

2024년 기준 SPY의 배당 수익률은 1.23%, VOO 1.21%, IVV 1.22%로 실질적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SPY는 분기별, VOO·IVV는 연 1회 배당금을 지급해 현금흐름 관리 측면에서 SPY가 유리한 구조입니다.

 

최근 4회 배당금 비교

지급시점 SPY VOO IVV
2024. Q4 $1.58 $1.55 $1.57
2024. Q3 $1.62 - -
2024. Q2 $1.49 - -
2024. Q1 $1.51 - -

 

 

6. 트래킹 오차: VOO·IVV의 0.01% p 우월성

지수 추적 정확도에서 VOO·IVV 앞서

 

2020년~2024년 5년간 평균 트래킹 오차는 VOO 0.04%, IVV 0.04%, SPY 0.07%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VOO·IVV가 S&P 500 지수를 99.96% 정확도로 추적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SPY는 S&P 500 지수를 99.93% 정확도로 추적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VOO·IVV가 S&P 500 지수를 추적하는 정확도가 조금 더 우수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7. 결론: '저비용 ETF'로… VOO·IVV가 답이다

 

ETF는 운용 자산이 클수록 좋습니다.

2025년 현재 SPY는 $ 627,680.6 M, VOO는 $ 621,484.4 M, IVV는 $ 600,859.6M입니다.

SPY, VOO, IVV 모두 자산규모가 비슷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용 자산이 비슷한 규모일 때는, 운용보수가 조금이라도 적은 ETF가 유리합니다.

 

개인 투자자에게는 0.03% 적은 운용보수의 VOO·IVV가 최적의 선택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수익률 측면에서는 1순위 IVV, 2순위 VOO, 3순위 SPY입니다.

그리고 투자자의 운용자금을 고려한다면, 현재가가 제일 낮은 VOO가 1순위입니다.

 

다만,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자동매매 시스템 확산에 따라, 향후 5년 내 모든 S&P 500 ETF의 운용보수가 0.02% 대로 추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때는 SPY, VOO, IVV 어떤 ETF를 선택해도 무방해질 거 같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성공적인 ETF 투자를 위한 6가지 체크리스트

· 미국S&P500 지수 추종 국내 ETF 추천

· KODEX 미국S&P500 TR vs KODEX 미국S&P500 비교 분석

· IVV, S&P 500 ETF 수익률 1위 차지

· S&P 500 ETF의 수익률이 개별 기업 대비 수익률보다 안정적인 이유

 

contents

  1. 산업·기업 다각화로 리스크 분산
  2. 시장 추세 반영한 자동 리밸런싱 시스템
  3. 개별 기업 리스크 차단 메커니즘
  4. 비용 효율성으로 복리 효과 극대화
  5. 역사적 데이터로 입증된 회복 탄력성
  6. 전문가 진단: "장기적 관점에서 최적화된 구조"

 

 

최근,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S&P 500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4년 말 기준 미국 내 S&P 500 ETF 자산규모는 1.5조 달러를 돌파했으며,

한국 투자자들의 비중도 5년 새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열풍 뒤에는 개별 기업 투자 대비 월등한 수익 안정성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2000년 이후, S&P 500 ETF의 연평균 변동성(표준편차)은 15.2%로 개별 대형주의 28.7% 대비 절반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단일 종목의 특정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S&P 500 ETF 구조가 시장 불확실성 시대 최적의 방어 수단"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면, S&P 500 지수 ETF가 개별 기업 대비 수익률이 안정적인 비결은 무엇일까요?

 

1. 산업·기업 다각화로 리스크 분산

S&P 500 ETF의 최대 강점은 11개 산업군, 500개 기업에 걸친 광범위한 분산 투자입니다. 

2024년 12월 기준 정보기술(28.6%), 헬스케어(13.2%), 금융(11.8%), 소비재(9.4%) 등 주요 섹터가 균형 있게 배분되어 있습니다.

 

이는 특정 산업의 침체가 발생해도 타 분야 성과로 상쇄되는 자동 헤지 효과를 톡톡히 보는데요.

대표적으로, 2022년 금리 인상기를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당시 테슬라(TSLA)는 65% 급락했지만, S&P 500 ETF는 헬스케어·에너지주 상승으로 연간 -19.4%에 그쳤습니다.

 

반면, 개별 테크주에 집중 투자한 포트폴리오는 평균 -35% 이상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블랙록 리포트(2025.01)는 "ETF 보유기업 20%가 동시에 부진해도 전체 수익 영향도는 5% 미만"이라고 분석했습니다.

 

2. 시장 추세 반영한 자동 리밸런싱 시스템

S&P 500은 분기별로 구성종목을 재편하며 시장 변화를 선제 반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리밸런싱에서는 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NVDA) 비중이 3.2%→4.1%로 상향됐고,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LRCX)가 신규 편입됐습니다.

이처럼 성장 동력이 있는 기업을 적시에 편입함으로써 시장 수익률 상위 20% 기업 포착이 가능합니다.

 

역사적으로, 2010년대 클라우드 컴퓨팅 부상 시기 애플(AAPL), 아마존(AMZN) 등이 빠르게 비중이 조정되며 ETF 수익률을 견인했습니다.

최근 골드만삭스 보고서(2025.02)에 "과거 20년간 S&P 500 편입 종목의 1년 후 평균 수익률은 편출 종목의 평균 수익률 대비 8.3% p 높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3. 개별 기업 리스크 차단 메커니즘

지난 2025년 1월, 보험업계 거물 AIG의 회계 부정 의혹이 제기되며 주가가 23% 급락했습니다. 

그러나 S&P 500 ETF 내 AIG 비중이 0.12%에 불과해 전체 수익 영향도는 0.03% 미만이었다.

이처럼 ETF는 단일 기업 이벤트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가총액 가중 방식은 우량 대형주의 자연스러운 비중 확대를 유도합니다. 

2024년 말 기준 상위 10대 기업(S&P 500의 33% 점유)의 5년 평균 매출 성장률은 14.8%로 나스닥 평균(9.2%)을 상회했습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Sarah Wolfe는 "시장 선도 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가 오히려 ETF 안정성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4. 비용 효율성으로 복리 효과 극대화

S&P 500 ETF의 연간 운용보수는 평균 0.03~0.09%로 개별 주식 매매 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평균 0.1~0.5%) 대비 경제적입니다.

1억 원을 20년간 투자면서 연 7% 수익률을 가정할 경우, 운용비 차이만으로 약 3,200만 원 추가 수익이 발생합니다.

 

세금 효율 또한 장점입니다.

ETF는 포트폴리오 변경 시 발생하는 자본이득세를 최소화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Vanguard S&P 500 ETF(VOO)의 경우, 지난 10년간 세후 수익률이 동일 지수 대비 0.8% p 높았습니다.

이는 개인 투자자가 직접 주식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세금 부담을 줄여줍니다.

 

5. 역사적 데이터로 입증된 회복 탄력성

S&P 500 ETF는 주요 위기 시장에서도 빠른 복구력을 보여왔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37% 하락 후, 4년 만인 2012년 최고치를 회복했으며,

2020년 코로나 쇼크 시 -34% 급락 후 6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반면, 개별 기업의 경우 같은 기간에 약 15%가 상장폐지되었으며, 투자금 전액을 손실 보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2024년 12월 발표된 Morningstar 자료에 따르면, "20년 이상 보유 시 S&P 500 ETF의 수익률이 연 7% 이상상일 확률은 89%로, 개별 주식(43%)의 두 배 수준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2000년대 닷컴 버블, 2010년 유럽 금융위기 등 주요 위기국면에서도 S&P 500 ETF의 방어적 특성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6. 전문가 진단: "장기적 관점에서 최적화된 구조"

JP모건 애널리스트 Michael Lee는 "ETF는 시장 전체의 성장 동력을 체계적으로 수확하는 농기계와 같다"며 "개별 종목 선별 능력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에게 특히 유리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2024년 미국 개인투자자 연금계좌(IRA)의 62%가 S&P 500 ETF를 최대 보유종목으로 기록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상위 10대 기업 의존도가 33%로 역사적 최고치를 기록하며 과도한 집중 리스크를 경고하기도 합니다. 이에, 인베스코 등 자산운용사는 동일가중 S&P 500 ETF(RSP)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상위주 비중을 2.8%로 분산시키는 전략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투자할까?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지금 S&P 500  ETF에 투자를 시작하세요. 

그리고, 그냥 두세요. S&P 500 ETF가 여러분을 부자의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복잡한 시장분석 대신,  S&P 500  ETF에 위탁함으로써 경제 성장의 자연스러운 수혜를 안정적으로 누리시길 바랍니다.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

· 성공적인 ETF 투자를 위한 6가지 체크리스트

· 미국S&P500 지수 추종 국내 ETF 추천

· KODEX 미국S&P500 TR vs KODEX 미국S&P500 비교 분석

· IVV, S&P 500 ETF 수익률 1위 차지

· S&P500 ETF 삼국지: SPY·VOO·IVV 장단점과 수익률 비교 분석

 

 

 

contents

배당킹 배당수익률 TOP 7

  1. Altria Group (MO)
  2. Universal Corporation (UVV)
  3. Black Hills Corporation (BKH)
  4. Federal Realty Investment Trust (FRT)
  5. Archer Daniels Midland (ADM)
  6. Target Corporation (TGT)
  7. SJW Group (SJW)

 

 

배당킹(Dividend king)은 50년 이상 배당금을 증가시켜 온 기업들입니다.

 

50년 이상 배당을 증가시켜 온 기업인 만큼, 배당주 투자자들에게는 무한한 신뢰를 주는 기업입니다.

배당킹에 해당하는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배당주 투자를 한다면, 

안심하고 장기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배당킹 종목들 중에서 배당수익률 상위 TOP 7입니다.

아울러, 배당킹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은 주로 고배당 투자 전략과 일치합니다.

 

고배당 투자 전략은 

1.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기업에 투자하기에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합니다.

 - 고배당 주식은 일반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인 경향을 나타냅니다.

3. 장기 보유 전략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 종목을 장기보유하면서,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배당킹 중에서 배당수익률 TOP 7을 알아보겠습니다.

 

 

 

배당킹 배당수익률 TOP 7

1. Altria Group (MO)

2. Universal Corporation (UVV)

3. Black Hills Corporation (BKH)

4. Federal Realty Investment Trust (FRT)

5. Archer Daniels Midland (ADM)

6. Target Corporation (TGT)

7. SJW Group (SJW)

 

 

1. Altria Group (MO) - 필수 소비재

  Altria Group은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2025년 1월 15일에 주당 $0.94를 지급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7.9% 정도입니다.

 

  최근 5번 배당내역을 살펴보면, 1월 · 4월  · 7월  · 10월에 지급했습니다.

  2024년 10월 15일, $0.94 (약 7.9%)

  2024년 7월 15일, $0.94 (약 7.8%)

  2024년 4월 15일, $0.94 (약 7.7% )

  2024년 1월 15일, $0.94 (약 7.5%)

  2023년 10월 15일, $0.94 (약 7.3%)

  평균 배당률이 약 7.64% 정도입니다.

 

 

2. Universal Corporation (UVV) - 필수 소비재

  Universal Corporation는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최근 배당은 2024년 11월 6일에  $0.80를 지급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6.3% 정도입니다.

 

  최근 5번의 내역을 살펴보면, 2월 · 5월  · 8월  · 11월에 지급했습니다.

  2024년 11월 6일, $0.80 (약 6.3%)
  2024년 8월 7일, $0.80 (약 6.2%)
  2024년 5월 6일, $0.80 (약 6.1%)
  2024년 2월 5일, $0.80 (약 6.0%)
  2023년 11월 6일, $0.80 (약 5.9%)

  평균배당률이 약 6.1% 정도입니다.

 

 

3. Black Hills Corporation (BKH) - 유틸리티

  Black Hills Corporation는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가장 최근 배당은 2024년 12월 1일에 주당 $0.63를 지급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4.4% 정도입니다.

 

  최근 5번의 내역을 살펴보면, 3월 · 6월  · 9월  · 12월에 지급했습니다.

  2024 12월 1일, $0.63 (약 4.4%)
  2024 9월 1일, $0.63 (약 4.3%)
  2024년 6월 1일, $0.63 (약 4.2%)
  2024년 3월 1일, $0.63 (약 4.1%)
  2023년 12월 1일, $0.63 (약 4.0%)
  평균 배당률은 약 4.2% 정도입니다.

 

 

4. Federal Realty Investment Trust (FRT) - 부동산

  Federal Realty Investment Trust는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가장 최근 배당은 2024년 12월 15일에 주당 $1.09를 지급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4.21% 정도입니다.

 

  최근 5번의 내역을 살펴보면, 3월 · 6월  · 9월  · 12월에 지급했습니다.

  2024년 12월 15일, $1.09 (약 4.21%)
  2024년 9월 15일, $1.09 (약 4.18%)
  2024년 6월 15일, $1.09 (약 4.15%)
  2024년 3월 15일, $1.09 (약 4.12%)
  2023년 12년 15일, $1.09 (약 4.09%) 
  평균 배당률은 약 4.15% 정도입니다.

 

 

5. Archer Daniels Midland (ADM) - 필수 소비재

  Archer Daniels Midland는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가장 최근 배당은 2024년 12월 6일에 주당 $0.45를 지급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3.99% 정도입니다.

 

  최근 5번의 내역을 살펴보면, 3월 · 6월  · 9월  · 12월에 지급했습니다.

  2024년 12월 6일, $0.45 (약 3.99%)
  2024년 9월 5일, $0.45 (약 3.97%)
  2024년 6월 6일, $0.45 (약 3.95%)
  2024년 3월 5일, $0.45 (약 3.93%)
  2023년 12월 6일, $0.45 (약 3.91%)
  평균 배당률은 약 3.95% 정도입니다.

 

 

6. Target Corporation (TGT) - 임의 소비재

  Target Corporation는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가장 최근 배당은 2024년 12월 10일에 주당 $1.10를 지급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3.3% 정도입니다.

 

  최근 5번의 내역을 살펴보면, 3월 · 6월  · 9월  · 12월에 지급했습니다.

  2024년 12월 10일, $1.10 (약 3.3%)
  2024년 9월 10일, $1.10 (약 3.28%)
  2024년 6월 10일, $1.10 (약 3.26%)
  2024년 3월 10일, $1.10 (약 3.24%)
  2023년 12월 10일, $1.10 (약 3.22%)
  평균 배당률은 약 3.26% 정도입니다.

 

 

7. SJW Group (SJW) - 유틸리티

  SJW Group는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가장 최근 배당은 2024년 12월 1일에 주당 $0.38를 지급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3.3% 정도입니다.

 

  최근 5번의 내역을 살펴보면, 3월 · 6월  · 9월  · 12월에 지급했습니다.

  2024년 12월 1일, $0.38 (약 3.3%)
  2024년 9월 1일, $0.38 (약 3.28%)
  2024년 6월 1일, $0.38 (약 3.26%)
  2024년 3월 1일, $0.38 (약 3.24%)
  2023년 12월 1일, $0.38 (약 3.22%)
  평균 배당률은 3.26% 정도입니다.

 

 

이상으로 2025년 1월 기준 배당킹 종목 중에 배당수익률 TOP 7을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종목들 중에서 매월 배당을 받을 수 있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장기투자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배당 성장률이 가장 좋은 그룹은? (ft. 배당 챔피언, 배당 귀족주, 배당킹)

· 20251월 배당귀족 배당수익률 TOP 7

· 배당 챔피언, 배당 귀족주, 배당킹, 그리고 배당 성장률, 배당 안정성, 배당 성장성

· 배당 투자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 (배당 챔피온 vs 배당 귀족주 vs 배당킹)

 

Contents

  1. 배당 성장률의 중요성
  2. 배당 성장률 관점에서의 최적 선택
  3. 배당 챔피언의 성장 잠재력
  4. 배당 귀족주의 균형 잡힌 성장
  5. 배당킹의 장기적 안정성
  6. 최적의 선택 추천

 

 

배당 투자자들에게 있어 "배당 챔피언", "배당 귀족주", "배당킹"은 매우 익숙한 용어일 것입니다.

이들은 모두 배당 성과를 기준으로 특정한 주식군을 분류한 용어들로,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고, 장기적으로 배당을 증가시켜 온 기업들을 지칭합니다.

 

배당 성장률은 무엇이며, 배당 성장률 관점에서는 어느 주식군이 가장 좋은 선택일까요?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배당 성장률의 중요성

배당 성장률은 기업이 얼마나 빠르게 배당금을 증가시키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는 단순히 현재의 배당 수익률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재무 건전성을 예측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높은 배당 성장률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배당 성장률은 배당 챔피언, 배당 귀족주, 배당킹의 성과를 비교하고 평가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2. 배당 성장률 관점에서의 최적 선택

 

배당 성장률 관점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투자자의 개별적인 투자 목표와 리스크 감수 정도, 투자 성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배당 챔피언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배당 성장률이 높을 가능성이 있지만, 안정성 면에서는 배당 귀족주나 배당킹에 비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배당 귀족주는 성장성과 안정성의 균형을 제공하며, 꾸준한 배당 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배당킹은 가장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제공하지만, 성장률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 성장률만을 고려한다면 배당 챔피언이나 배당 귀족주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안정성과 높은 배당 수익률을 원한다면 배당킹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최적의 선택은 개별 기업의 재무 상태, 산업 전망, 그리고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종합적인 분석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배당 챔피언, 배당 귀족주, 배당킹 각각의 그룹별 특성은 아래에 세밀하게 제시해 두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최적의 선택은 무엇인지?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3. 배당 챔피언의 성장 잠재력

배당 챔피언은 10년 이상의 배당 증가 기록을 가진 기업들로,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해 온 기업들입니다.

이들은 비교적 최근부터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당 챔피언 중에는 성장성과 배당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기업들이 다수 존재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배당 챔피언의 배당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대부분 1~2%의 배당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 챔피언에 투자할 때는 현재의 배당 수익률보다 미래의 성장 가능성 및 배당 성장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4. 배당 귀족주의 균형 잡힌 성장

배당 귀족주는 25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을 증가시켜 온 기업들로,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해 온 기업들입니다.

이들은 배당 챔피언보다 더 긴 기간 동안 배당을 증가시켜 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수익 모델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당 귀족주는 성숙기 기업들이 많아 급격한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안정적인 수익과 꾸준한 배당 증가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S&P 500 배당 귀족 지수의 배당 수익률은 연간 2.5%로, S&P 500의 1.85%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당 귀족주는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한 필수소비재 기업들이 많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5. 배당킹의 장기적 안정성

배당킹은 50년 이상 배당 증가 기록을 유지한 기업들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배당을 증가시켜 온 기업들입니다.

이들은 이들 기업은 장기간에 걸쳐 경제적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을 극복하고 꾸준히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해 왔습니다.

 

배당킹은 대부분 성숙기 기업들로, 급격한 성장보다는 안정적인 수익과 배당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KO)는 57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증가시켜 왔으며, 2023년 기준 주당 배당금 1.61달러, 시가배당률 3.2%를 기록했습니다.

 

배당킹은 높은 배당 수익률과 함께 장기적인 안정성을 제공하지만, 성장률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6. 최적의 선택 추천

만일, 배당투자는 하고 싶은데, 나 자신의 투자 성향과 리스크 감수 정도를 모르겠다 하시는 분 또는 이것저것 고려하기 어렵다고 하시는 분은 다음과 같이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배당 챔피언", "배당 귀족주", "배당킹" 3:4:3 또는 5:3:2 또는 2:3:5 등 모든 그룹을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바로 시작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배당주 투자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20251월 배당킹 배당수익률 TOP7

· 20251월 배당귀족 배당수익률 TOP 7

· 배당 챔피언, 배당 귀족주, 배당킹, 그리고 배당 성장률, 배당 안정성, 배당 성장성

· 배당 투자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 (배당 챔피온 vs 배당 귀족주 vs 배당킹)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