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1.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리스트

2. 수수료 측면  

3. 안정성 측면

4. 수익률 측면

5. 결론 

 

 

 

미국 S&P500 지수는 전 세계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운용사에서 S&P500 지수 추종 ETF를 출시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를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1.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리스트

1. TIGER 미국S&P500 ETF (360750)

2. KODEX 미국S&P500 ETF

3. ACE 미국S&P500 ETF (360200)

4. RISE 미국S&P500 ETF (379780)

5. SOL 미국S&P500 ETF (433330)

6. WON 미국S&P500 ETF (444490)

7. KIWOM 미국S&P500 ETF (449770)

8. PLUS 미국S&P500 ETF (429760)

 

 

 

2. 수수료 측면 

먼저, 수수료 측면에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흔히, 총보수율 또는 총보수비용비율(TER)로 광고를 많이 하여, 투자자로 하여금 혼돈을 야기하곤 합니다.

투자 관점에서 볼 때, 투자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총비용률을 봐야 합니다.

 

< ETF별 실비용 비교>

ETF 명 운용사 총보수 TER 실비용 순위
RISE 미국S&P500 KB자산운용 0.0100% 0.1000% 0.1633% 1
ACE 미국S&P500 한국투자신탁운용 0.0700% 0.1400% 0.1725% 2
TIGER 미국S&P500 미래에셋 0.0068% 0.1500% 0.2013% 3
KODEX 미국S&P500 삼성자산운용 0.0099% 0.0900% 0.2349% 4
SOL 미국S&P500 신한자산운용 0.0500% 0.1400% 0.2402% 5
KIWOM 미국S&P500 키움투자자산운용 0.0210% 0.1200% 0.2892% 6
WON 미국S&P500 우리자산운용 0.0500% 0.2000% 0.3240% 7
PLUS 미국S&P500 한화자산운용 0.0700% 0.3500% 0.6370% 8

*실비용 :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총비용률 = TER + 매매중개수수료율

*TER : 총보수 비용 비율(Total Expense Ratio) = (총보수 + 기타 비용) / 순자산

*기준일 : 2024.12.31

 

▶ 분석 : 미국 S&P500 지수 추종 ETF는 비교적 장기투자가 적합한 상품이기에, 투자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비용이 적을수록 적습니다. 투자기간이 길어지면, 복리효과로 인해 수익금의 차이가 매우 커지기 때문입니다.

총 8개 중에서 상위 4개 RISE 미국S&P500, ACE 미국S&P500, TIGER 미국S&P500, KODEX 미국S&P500 가 상대적으로 우수해 보입니다.

 

 

3. 안정성 측면

ETF를 선택할 때, ETF의 자산규모와 상장일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자산규모가 너무 적거나 상장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해당 ETF가 안정적이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기 때문입니다.

 

< ETF별 순자산(AUM), 상장일 비교>

ETF명 운용사 순자산(AUM) 상장일 순위
TIGER 미국S&P500 미래에셋 79,770억 원 2020.08.07 1
KODEX 미국S&P500 삼성자산운용 38,533억 원 2021.04.09 2
ACE 미국S&P500 한국투자신탁운용 18,667억 원 2020.08.07 3
RISE 미국S&P500 KB자산운용 8,901억 원 2021.04.09 4
SOL 미국S&P500 신한자산운용 1,446억 원 2022.06.21 5
KIWOM 미국S&P500 키움투자자산운용 884억 원 2022.12.20 6
WON 미국S&P500 우리자산운용 331억 원 2022.10.06 7
PLUS 미국S&P500 한화자산운용 227억 원 2022.05.31 8

 

▶ 분석 : 순자산과 상장일을 종합해 보면, 상장일은 모두 2~4년 정도여서, 대동소이합니다.

자산규모가 1조 이상인, TIGER 미국S&P500, KODEX 미국S&P500, ACE 미국S&P500 3개 ETF가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해 보입니다.

 

4. 수익률 측면

수수료, 안정성 측면을 고려해보았을 때, 8개 ETF 중에 4개 ETF로 추려집니다.

마지막으로 수익률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3년으로 각각 비교해 보겠습니다.

4개 ETF를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기간이 최대 3년이기 때문입니다.

수익률 정보는 ETF CHECK 사이트를 참조하였습니다.

 

 

○ 최근 1개월 수익률 비교

KODEX, RISE, ACE, TIGER 1개월 수익률 비교
KODEX, RISE, ACE, TIGER 1개월 수익률 비교

 

 

○ 최근 3개월 수익률 비교

KODEX, RISE, ACE, TIGER 3개월 수익률 비교
KODEX, RISE, ACE, TIGER 3개월 수익률 비교

 

○ 최근 6개월 수익률 비교

KODEX, RISE, ACE, TIGER 6개월 수익률 비교
KODEX, RISE, ACE, TIGER 6개월 수익률 비교

 

○ 최근 1년 수익률 비교

KODEX, RISE, ACE, TIGER 1년 수익률 비교
KODEX, RISE, ACE, TIGER 1년 수익률 비교

 

 

○ 최근 3년 수익률 비교

KODEX, RISE, ACE, TIGER 3년 수익률 비교
KODEX, RISE, ACE, TIGER 3년 수익률 비교

 

 

위의 그래프를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 수익률 비교표 >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3년
KODEX 미국S&P500 1.41% 6.26% 21.85% 35.02% 68.60%
ACE 미국S&P500 1.40% 6.19% 21.66% 34.87% 68.20%
RISE 미국S&P500 1.41% 6.17% 21.84% 35.01% 67.84%
TIGER 미국S&P500 1.39% 6.18% 21.69% 34.85% 67.62%

 

▶ 분석 : KODEX 미국S&P500 ETF가 최근 1개월, 최근 3개월, 최근 6개월, 최근 1년, 최근 3년 모두 수익률 측면에서 1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5. 결론 : 어떤 미국S&P500 ETF를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 전략 1 ] 수익률 1위 ETF 매수 전략

수수료 측면, 안정성 측면, 수익률 측면에서 두루 살펴보았습니다.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ETF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를 것입니다.

수익률 측면을 가장 많이 고려한다면, KODEX 미국 S&P500 ETF를 추천드립니다.

 

[ 전략 2 ] 수수료 1위 ETF 매수 전략

기간이 길면 길수록 수수료는 수익률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4개의 ETF 모두 상장한 지 채 10년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10년, 20년 장기투자할 계획이라면, 수수료가 제일 저렴한 RISE 미국S&P500 ETF를 추천드립니다.

 

또, 수수료는 운용사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낮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마다 가장 저렴한 수수료를 보이는 ETF를 매수하는 투자 전략을 가져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기존의 보유 ETF는 매도하지 않습니다.

매도에 따른 세금이 별도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전략 3 ] 수수료 평균화 전략

수수료를 매번 체크하기 번거롭고, 어려우시다면,

위의 4개 ETF를 모두 매수하는 투자 전략을 가져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수료 경쟁이 치열하기에, 4개 모두 매수한다면, 수수료의 평균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를 살펴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 S&P500 ETF를 매수하여 장기보유 하는 것입니다.

지금 바로 매수하여 장기보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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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3대 핵심 변경 사항

2. 변경 후 주요 특징

3. 변경 배경

4.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

5. 투자자 전략 가이드

6. 결론

 

 

 

2025년 1월 24일을 기점으로 KODEX 미국S&P500TR(379800) ETF는 상품 구조가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아래 3가지 핵심 변경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1. 3대 핵심 변경 사항

 

(1) 상품명 변경

○ 변경 전: KODEX 미국S&P500TR

○ 변경 후: KODEX 미국S&P500

  → "TR(Total Return)" 표기가 공식적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 배당 방식 전환

○  기존: 배당금 자동 재투자(TR) 방식

○  변경 후: 분기별 현금배당 방식

       배당 기준일: 매년 1, 4, 7, 10월 말일

       최초 배당 지급일: 2025년 5월 두 번째 영업일

 

(3) 규정 준수에 따른 구조 조정

○ 기획재정부의 2025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세법 개정안(연 1회 이상 배당금 분배 의무화)에 대응한 조치입니다.

○ TR ETF는 국내주식형에만 허용되며, 해외주식형인 'KODEX 미국S&P500'은 분기배당형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 변경 후 주요 특징

 

(1) 업계 최저 수준의 총보수율 유지

변경 전 연 0.0099%의 총 보수비용에서 변경 후 0.0062%로,  동일 유형 삼품대비 1/11 수준의 경쟁력 있는 비용 구조를 유지합니다.

 

(2) 분기별 현금흐름 확보 가능

연 4회 분배금 수령으로 안정적인 현금 유입이 가능합니다.

2024년 대비 연간 분배율 1.2% ~ 1.5% 정도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3) 투자자 조치 불필요

○ 기존의  'KODEX 미국S&P500 TR' 보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KODEX 미국S&P500'으로 자동 전환되며, 2025년 1월 24일 이후 매매 시 변경된 상품명으로 거래됩니다.

 

지금까지 내용을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변경 전 vs 변경 후 비교>

구분 변경 전(TR 방식) 변경 후(분기배당형)
상품명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S&P500
분배 방식 분배금 자동 재투자 분기별 현금 분배
분배 주기 - 1/4/7/10월 말 기준으로, 2/5/8/11월에 지급
세제 혜택 과세이연 효과 배당소득세 15.4% 적용
추적 오차율 0.08% 0.05%

 

 

3. 변경 배경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해외주식형 TR ETF 시장규모는 2024년 말 기준 8조 2,000억 원이며,

국내 해외주식형 ETF 중 TR 방식 상품은 'KODEX 미국S&P500TR'을 포함해 총 5개입니다. 

이중에 KODEX 미국S&P500TR은 3조 6,000억 원 규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규제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치는 장기 투자자들의 현금흐름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로 인해 TR ETF의 장점이었던 자동 재투자와 과세이연 효과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4.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

○ 복리효과 감소 : TR 방식 종료에 따라, TR방식의 가장 큰 장점인 복리효과는 확실히 상실되었습니다.

○ 세금 발생 : 기존 TR 방식에서는 분배금이 자동 재투자되어 배당소득세를 체감하지 못했으나,  이제는 분배금 수령할 때마다 15.4% 과세됩니다.

 

 

5. 투자자 전략 가이드

그렇다면, 투자자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기존 보유자와 신규 투자자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기존 보유자 대응방안

○ 기존 보유자는 TR상품이 자동으로 분기배당형으로 전환됩니다. 그리고 5월부터 분배금을 수령하면, 바로 KODEX 미국S&P500을 추가매수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분배금이 자동으로 재투자되었던 것을 이제는 투자자가 직접 추가매수해야 합니다.

 

(2) 신규 투자자 추천 포트폴리오

○ 신규 투자자의 경우를 '장기 성장형'과 '현금 흐름 중시형'으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Case 1 (장기 성장형) : KODEX 미국S&P500 (60%) + TIGER 미국S&P500 (40%) 

→ 저비용에 기반한 안정적인 자산 배분포트폴리오입니다.

Case 2 (현금 흐름 중시형) : SOL 미국500커버드콜(70%) + KODEX 미국S&P500(30%)

→ 월평균 0.98% 분배금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6. 결론 : 변화는 새로운 기회이다

2025년은 글로벌 ETF 시장이 초저비용 경쟁과 규제 합리화의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TR 방식이 종료되어, 이제는 모두 배당형 ETF가 되었기에, 상품마다 보수비용 인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투자자에게 더 유리한 ETF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 긍정적 효과이며, 투자자는 분기별 분배금 활용 전략, 경쟁사 상품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 극대화를 노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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